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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ee Note38

자정에 김밥... 언니가 김밥을 쌌다.오랫만에 집에서 만든 김밥을 먹어본다.12시 넘어서 먹는 김밥..꿀맛이다. 꼬다리 도시락에 차곡차곡 2013. 11. 3.
저녁밥상, 토카이 와인 저녁밥백미, 미역국, 오이김치,가지무침.돼지고기구이+ Tokaji 와인 한 병. 처음 몇 모금은 맛있었는데..그 다음부터는 강한 알콜향이 확~..... 2013. 9. 15.
옥수수~ 부모님께서 옥수수를 한 상자 보내주셨다. 일단 정리 ! 수염도 따로 모아놓고~ 냉동실에 보관~수염이 이뇨작용에 좋다고 해서 한 번 맛도 볼 겸 작년에도 모아놨다가 끓여서 마셔봤는데풀 냄새만 났음 ㅡㅡ 슈퍼에 파는 옥수수 수염차와는 아!주! 다름.. 허엉~클어진 머릿 결~~ 자수정 못지 않게 아름다운 옥수수알 !! 어렸을 때 옥수수 껍데기 벗기다가 심심하면 결데로 잘게 찢어서 요렇게 ㅎㅎ머리땋기 놀이를 했다. 그리고 다 먹고 남은 옥수수대는 잘 말렸다가 꼬챙이에 꿰어서 효자손으로도 써 보고 ㅋㅋㅋㅋ 습하고 습한 여름에... 옥수수 삶느라 집안도 찜통 잘~익었다 ! 먹어~ ♡ㅋㅋ 2013. 7. 21.
소주 들이붓고 닭 볶음탕 닭 12호 (1.2kg)가 6000원이다.분명 초복 전에는 닭 가격이 4500원, 5000원, 5500원 이랬는데 ... 복날때문에 닭 값이 많이 올랐지만 우리는 그대로 받는다는 정육점 아저씨. 요리 시작.재료 썰어놓고 닭은 살짝 데쳐놓고 내 맘데로 양념+소주 콸콸+물 약간붓고 부글부글~ 오늘도 뭔가 많이 모자란 듯한 모양새와 맛..ㅋㅋ그래도 배 부르게 잘 먹었음.~~ 2013. 7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