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님께서 옥수수를 한 상자 보내주셨다. 일단 정리 !
수염도 따로 모아놓고~ 냉동실에 보관~
수염이 이뇨작용에 좋다고 해서 한 번 맛도 볼 겸 작년에도 모아놨다가 끓여서 마셔봤는데
풀 냄새만 났음 ㅡㅡ 슈퍼에 파는 옥수수 수염차와는 아!주! 다름..
허엉~클어진 머릿 결~~
자수정 못지 않게 아름다운 옥수수알 !!
어렸을 때 옥수수 껍데기 벗기다가 심심하면
결데로 잘게 찢어서 요렇게 ㅎㅎ머리땋기 놀이를 했다.
그리고 다 먹고 남은 옥수수대는 잘 말렸다가 꼬챙이에 꿰어서 효자손으로도 써 보고 ㅋㅋ
ㅋㅋ
습하고 습한 여름에... 옥수수 삶느라 집안도 찜통
잘~익었다 !
먹어~
♡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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